황진희 의원, 원격수업 연장에 따른 경기사립유치원 지원 대책 마련돼야

원격수업 전환의 연장으로 퇴원유아 급증 등으로 운영지원 호소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14:24]

황진희 의원, 원격수업 연장에 따른 경기사립유치원 지원 대책 마련돼야

원격수업 전환의 연장으로 퇴원유아 급증 등으로 운영지원 호소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2/31 [14:24]

 

황진희의원, 원격수업 연장에 따른 경기사립유치원 지원 대책 마련되어야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및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원격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진희의원은 사회적거리 2.5단계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경기도사립유치원의 원장 및 교직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의 민원을 경청하고 대안 모색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사립유치원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유,초,중,고의 원격수업 전환을 연장하는 발표로 정상등원이 미루어진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원격수업의 2021년 2월 28일까지 연장은 퇴원 유아가 급증하는 원인이다” 면서 “지난 3~5월에 시행 했던 한시적 지원금 정책적용”등을 요청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정상운영을 위해서는 “11월 재적 유아 수 기준 유아 학비 지원 및 코로나 19 특별 돌봄비 지원 등이 있어야 한다“고 운영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의정활동중인 황진희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현재의 실태를 지역별로 철저히 조사해, 내년 추경에서 검토해야 할 문제이다“ 면서 ”집행부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난으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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