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이 양평경찰서 임시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은 12일(목) 양평경찰서 임시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장 안전한 경기, 믿음직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기 위한 조직운영 철학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울러,  소속 경찰서 대상으로 ‘청장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평경찰서 신청사 건립과 지역 치안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적 치안활동과 불철주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4년간 교통사망사고 감소 활동 우수 경찰관 등 3명에게 포상식을 진행했다.

최준영 양평경찰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공백 없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양평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경찰서 임시청사는 신청사 건립계획에 의해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88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해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3년 말경까지 지역치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