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추석 연휴 병의원 및 약국 비상진료체계 가동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4:36]

안양시, 추석 연휴 병의원 및 약국 비상진료체계 가동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09/29 [14:36]

안양시청


[경기IN=박한수 기자] 안양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임산부를 위해 봄빛병원에서는 연휴 동안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 89개소와 약국 209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 초원약국과 동안구 호계동 새봄온누리약국 등 총 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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