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경기IN=오효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6일 청산면 초성리역 인근 대상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봉사회원 10명이 참여한 이 날 활동은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집 외부 창문 단열공사, 방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등 대상 가구의 적시적기에 맞는 집 고치기 활동으로 대상자의 주거 및 건강예방 고려해 이른 오전부터 시작해 예상 시기보다 시공을 단축했다.

이 활동은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0년 연천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며 9월~11월 기간 동안 연천군 저소득층을 대상 2~3가구를 봉사 단체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신동진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 예정이던 사랑의 목욕봉사를 불가피하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했다에도 자발적·헌신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는 봉사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