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 개최

28일 안양시청에서 추석맞이 1인 가구 돕기 전나눔 행사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6:19]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 개최

28일 안양시청에서 추석맞이 1인 가구 돕기 전나눔 행사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09/28 [16:19]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 나눔 행사장을 들러 보고 있다.


[경기IN=박한수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추석맞이 전 나눔’행사가 28일 있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방역 거리두기 차원에서 청사 별관 자원봉사센터 옥상에서 최소한의 동V터전 코치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부침은 추석을 맞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1인 가구 25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대상인 만큼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1인가구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사회적고립가구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채널을 통해 발굴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동V터전 코치들은“풍요로워야 할 추석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며 더 힘들어 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들어진 키트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전을 만들어 드시며 즐거움도 느끼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전나눔 행사장을 찾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워하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모자라서는 안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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