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일자리 고민 용인시가 해결해 드릴 것”용인시 시민들 대상 8~11월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51명 모집
【용인=오효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고민을 용인시가 해결해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백 시장은 “용인시민 5,451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계신가요? 용인시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8~11월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51명을 모집한다”고 했다.
또, “지원자 중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에 우선권을 부여했으며, 청년들의 경력에 도움을 주고자 '청년특화 일자리' 및 '공공업무 지원' 분야에는 청년층 2,000명을 우선 선발토록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생계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가 시작되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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