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시작

지역문화전문인력 청년기획자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7월 28일 시작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8:39]

안양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시작

지역문화전문인력 청년기획자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7월 28일 시작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0/07/09 [18:39]

 

안양=이지현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문화보다 매력적인 삶의 기획 시즌2> ‘창의적 거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기획자를 오는 719()까지 모집한다.

 

‘2019-2020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해 지역 문화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부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권역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20192월 선정과 함께 각 기관의 대표이사는 문화정책 사업으로 문화예술 진흥에 매개자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문화현장에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기획자를 위한 이론교육 지역현장 중심의 기획실습교육 기관별 네트워킹 등 총 20회차의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문화예술계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계의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과정을 편성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수업과 야외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문화보다 매력적인 삶을 기획할 수 있게 하는 곳

 

안양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보다 매력적인 삶의 기획이라는 타이틀 아래 를 위한 로부터 오는 변화를 통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기획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즌2를 맞아 청년문화기획자로서 창업· 창직 · 취업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기획이 필요한지를 알아가는 문화기획의 근본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문화기획자들이 비대면, 불확정성을 바탕으로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 창의적 활동과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활동하는 문화기획자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최고의 멘토단이 1:1 멘토링과 담임멘토제로 참여하고,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는 특강, 지역을 탐색하며 알아가는 답사 등 문화기획의 전반을 아우르며 기본기가 튼튼한 실무형 기획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20회차 수업의 80% 이상 출석, 과제수행 시 지역문화진흥원 수료증 발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 프로젝트 운영비 300만원 지급 등 교육특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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