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간절히 염원”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 평가 심의회 참석..“용인 유치 위해 정성껏 답변”
【용인=오효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간절히 염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백 시장은 23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오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평가 심의회가 있었다”면서 “10개 시도에서 신청한 12건의 산업단지 중 1~2 곳이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용인시가 선정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심의회에 참여했다”면서 “평가 위원들의 질문에 정성을 담아 답변드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109만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시 반도체클러스터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에서 1~2곳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화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정부에 추천했다.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인프라 확충, 규제 특례 적용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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