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우리동네 Maker – 그림책in 오토마타’ 사업 선정

2020년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지원 사업 선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1:09]

하남시미사도서관 ‘우리동네 Maker – 그림책in 오토마타’ 사업 선정

2020년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지원 사업 선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6/01 [11:09]

하남시미사도서관 ‘우리동네 Maker – 그림책in 오토마타’ 사업 선정


[경기IN=오효석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오토마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함으로써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 · 공립박물관 ·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걸쳐 총 7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운영하게 되는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오토마타’ 프로그램은 3층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활용될 방침이다.

그림책 오토마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메이커 문화의 이해부터 3D 모델링 교육과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며 작품을 활용한 동화구연과 전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제작된 3D 오토마타 작품을 필요한 곳에 기증함으로써 지원 사업이 활용과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으로 총 8팀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예술 장난감 오토마타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운영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향후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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