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화전 지킴이 운영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21:18]

화성소방서,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화전 지킴이 운영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5/19 [21:18]

 

▲ 소화전 점검 모습  © 경기인


화성=오효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소화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와 화성 시민으로 구성된 소화전 지킴이를 지정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설치된 소화전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계도신고 및 소화전 고장 신고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화전 사용 효율성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정책이다.

 

상습적으로 불법적인 주정차가 이루어지는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의 소화전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소화전 지킴이의 효율성 확인을 위해 시범적으로 의용소방대원을 우선적으로 지정운영 하고, 홍보를 통해 지역 협의회 및 상가 번영회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시민 소화전 지킴이도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우수 소화전 지킴이를 선정하고, 포상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대원을 격려 할 계획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소방통로 확보는 골든타임을 지키고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소화전 지킴이를 시작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해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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