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이천지역 코로나19 #함께극복 지원금 전달

“이천지역 저소득층도 돕고 소상공인도 살리고”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5:28]

경기사랑의열매, 이천지역 코로나19 #함께극복 지원금 전달

“이천지역 저소득층도 돕고 소상공인도 살리고”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4/09 [15:28]

경기사랑의열매, 이천지역 코로나19 #함께극복 지원금 전달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사랑의열매는 9일 오후 2시 이천시청을 방문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엄태준 이천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이천’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이천지역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성금 19,560,000원이 전달됐으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코로나19 피해로 고통받는 약 196가구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지쳐가고 있는 이 때에 경기사랑의열매에서 이천시 저소득주민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해주셔셔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다시금 힘을 내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금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기사랑의열매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사랑의열매는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경기’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총 12억을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피해가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함께 돕고자 하는 취지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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