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6개관으로 확대 운영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령 가능…1인 3권까지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09:35]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6개관으로 확대 운영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령 가능…1인 3권까지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4/09 [09:35]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6개관으로 확대 운영


[경기IN=오효석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한 중앙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관내 도서관 6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은 온라인으로 도서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근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운영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감골도서관·관산도서관·성포도서관·상록어린이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등 6개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각 도서관별 지정 장소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또 다 읽은 도서는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신청된 도서는 모두 소독 후 전달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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