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마스크원정대 귀환..취약계층 마스크 배부”″임산부 이어 중증장애인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 마스크 배부″
【수원=오효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드린데 이어 “중증장애인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드린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0일 SNS를 통해 “수원시청 14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된 ‘마스크 원정대’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의 ‘마스크 확보작전’을 마치고 귀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천사’들의 사랑이 담긴 마스크도 꾸준히 줄을 잇고 있다”면서 “이렇게 한 장 한 장 쌓인 마스크를 앞서 ‘임산부’께 나눠드렸고, 다음주까지 ‘중증장애인’과 ‘폐지 줍는 어르신’께도 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시장은 “수원시는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래와 같이 배부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1. 수원시민 ‘중증장애인’ 마스크 배부 - 배부기간 : 2020. 3. 19.(목) ~ - 배부대상 :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이전 1~3급) - 1인당 배부량 : 3매 (KF94 마스크 1매, 일반 마스크 2매) - 배부방법 :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통장님들이 직접 배부
2. 수원시민 ‘폐지 줍는 어르신’ 마스크 배부 - 배부기간 : 2020. 3. 20.(금), 3. 23.(월) - 배부대상 : 폐지 줍는 어르신 - 1인당 배부량 : 4매 (KF94 마스크) - 배부방법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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