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소상공인 등 상수도요금 3개월간 감면”“시민들의 고충, 덜어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또 노력할 것”
【안산=오효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상수도요금을 3개월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18일 오후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크시지요”라며 “안산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을 3개월간 감면하기로 했고,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조례가 개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우리 민족에게는 예로부터 힘든 시기에 이웃의 짐을 함께 나누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덕목이 있었고 이번에도 착한 임대료 캠페인에 동참해 그 정신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다”면서 “덕분에 안산시내 400여개의 점포가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은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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