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예방만이 최선이다”

상가 밀집지역 지속적인 물청소 실시..업소 100곳 선정 업소당 최대 3백만 원 지원 계획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23:01]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예방만이 최선이다”

상가 밀집지역 지속적인 물청소 실시..업소 100곳 선정 업소당 최대 3백만 원 지원 계획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3/18 [23:01]

 

▲ 최대호 페북 캡처  © 경기인

 

안양=오효석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예방만이 최선이다면서 안양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310일에서 20일까지 관내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8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은 평촌로데오거리 청소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왔다면서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했다.

 

, “새학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저녁마다 들썩거려야 하는 상가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자금을 확보했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한 업소 중 100개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안양사랑페이 10% 특별 할인 판매, ‘착한 임대료 운동동참 촉구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생각이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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