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페북 캡처  © 경기인

【용인=오효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의 ‘코로나19’ 정보에 대한 불편사항을 '용인시 코로나19'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SNS 등에 산발적으로 게시되어 있는 코로나19 정보를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하니,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면서 “아래 링크와 연동된 '용인시 코로나19(https://www.yongin.go.kr/health/ictsd/index.do)'를 이용하시면, 그러한 불편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동선, 자주 문의하시는 궁금증 및 답변,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총 정리해 놓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저의 SNS 등으로 제공되는 최신 정보 또한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했다.

이어, “최근,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둔화된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으로부터 우리시도 예외일 수 없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은 각자가 방역의 주체로서 개인별 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