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의사라는 사명감 매우 무거워”의약단체와 긴급방역간담회 가져..“이 어려움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고 이겨 내자”
【광주=오효석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의약단체와 긴급방역간담회를 가진 후 “의사의 사명감이 매우 무겁다”며 “이 어려움을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자”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20년 1월24일, 설 연휴 첫날, 정세균 국무총리께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처음 방역 영상회의를 주재 했다”면서 “꼭 한 달이 되던 어제 2월 24일은 제가 광주시 의약단체(김동현 회장, 이비인후과) 소속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광주시보건소, 참좋은병원이 함께 도시락으로 저녁을 하며 코로나19 긴급 방역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를 코로나19의 예외지역인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가슴 찡했다”면서 “생각보다 의사라는 사명감이 무겁죠. 고생이 많습니다. 마스크 한 장에 의지하며 밀려오는 환자를 진료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신 시장은, “보통 10여명이 방문하던 선별진료소도 어제는 하루 123명이나 찾았다”면서 “광주시민 여러분, 모두가 겪는 이 어려움을 서로 격려하며 응원합시다. 그리고 이겨 냅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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