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 “화성시 버스, 안심하고 타셔도 좋다”지난 5일부터 시내버스 440대와 마을버스 300대 대상 소독·방역 한층 강화
【화성=오효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 버스는 안심하고 타셔도 좋다”면서 버스에 대한 소독 방역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화성시는 코로나19 최초 발생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면서 “그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제일 중요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은 소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대로 소독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시민들이 매일 출・퇴근길 이용하는 버스에 대해 소독 방역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5일부터 시내버스 440대와 마을버스 300대를 대상으로 차고지 입・출차 시 2회, 운행 중간 4회 등 하루 6회 상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소독이 완료된 버스에 대해서는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안심버스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심버스 스티커가 코로나19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를 완전히 덜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화성시 버스만큼은 안심하고 이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도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시는 시민 여러분의 불안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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