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시작”“우리 미래의 주역을 키우는 일, 안산시가 앞장설 것”
【안산=오효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반값등록금을 시작한다”면서 “우리 미래의 주역을 키우는 일에 안산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국세청 공시 자료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받아 공부했던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이를 상환하지 못해 학자금 상환 체납액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취업난에 시달리며 생활비까지 감당하기가 버거운 탓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있게, 탄탄하게 꿈을 키워나가야 할 우리 청년들이 빚이라는 큰 짐을 안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반값등록금을 시작해 우리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산시 반값등록금 지원 접수가 다음주인 2월 24일부터 시작된다”면서 “지금은 1단계로 시작하지만 곧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을 확인하시고, 기한 내에 접수해달라”면서 “우리 미래의 주역을 키우는 일에 안산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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