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터미널 부지 가짜뉴스 법적대응 불사”

평촌 터미널 부지 문제로 10일 귀인동 사회단체장들과 면담..“지역주민 협의 할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21:29]

최대호 안양시장, “터미널 부지 가짜뉴스 법적대응 불사”

평촌 터미널 부지 문제로 10일 귀인동 사회단체장들과 면담..“지역주민 협의 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2/11 [21:29]

 

안양=오효석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평촌 터미널 부지와 관련 근거없는 가짜뉴스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SNS를 통해 평촌 터미널 부지 문제로 10일 귀인동 사회단체장들과 만났다면서 어제 대화를 기점으로 부지 활용은 공공부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지역 주민들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협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입안절차를 보류하겠다면서 다만,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는 전임 시장 시절에 LH와 행정행위가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제가 용도변경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더욱이 총선을 앞둔 상황에 이와 같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우리가 청산해야 할 적폐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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