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터미널 부지 가짜뉴스 법적대응 불사”평촌 터미널 부지 문제로 10일 귀인동 사회단체장들과 면담..“지역주민 협의 할 것”
【안양=오효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평촌 터미널 부지와 관련 “근거없는 가짜뉴스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SNS를 통해 “평촌 터미널 부지 문제로 10일 귀인동 사회단체장들과 만났다”면서 “어제 대화를 기점으로 부지 활용은 공공부문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지역 주민들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협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입안절차를 보류하겠다”면서 “다만, 근거없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는 전임 시장 시절에 LH와 행정행위가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제가 용도변경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더욱이 총선을 앞둔 상황에 이와 같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우리가 청산해야 할 적폐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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