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영경 의원·이덕수 의장 사퇴' 촉구

“자녀 학폭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영경 의원은 자진사퇴 하라”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8:46]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영경 의원·이덕수 의장 사퇴' 촉구

“자녀 학폭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영경 의원은 자진사퇴 하라”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10/28 [18:46]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기자회견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시작에 전에 이영경 의원 사퇴와 이덕수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28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영경 의원과 이덕수 의장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자녀 학폭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영경 의원은 자진사퇴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를 인용해 지난 24일 피해자의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 가는 등 사건 발단부터 이후 대응까지 이영경 의원은 2차 가해 등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악화시키고 시민의 공분을 증폭시키면서 성남시와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라고 하면서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이덕수 의장은 구차한 변명으로 학교 폭력 관련 5분 자유발언을 불허하는 행위는 제 식구 감싸기에 불과한 행태라며, “재량권 행사의 일탈 및 남용, 지방자치법 제82조 위반, 비밀투표 원칙 위반으로 당선된 이덕수 의장은 사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협의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시작에 전에 이영경 의원 사퇴와 이덕수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본회의 불참을 선언하고 자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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