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의원, "도당위원장이자, 법사위 간사의 역량을 융합해 경기도 숙원과제 해결에 앞장설 것"

- 법사위 국감에서,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 촉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숙원과제 해결에 나서…
-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2년째 난항
- 법무부, 기재부와의 협상에 적극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21:32]

김승원 의원, "도당위원장이자, 법사위 간사의 역량을 융합해 경기도 숙원과제 해결에 앞장설 것"

- 법사위 국감에서,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 촉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숙원과제 해결에 나서…
-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2년째 난항
- 법무부, 기재부와의 협상에 적극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10/24 [21:32]

▲ 김승원 의원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24일 안양교도소에서 열린 2024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무부를 대상으로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1963년 7월 건립된 안양교도소는 60년 경과된 국내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로시설노후화에 따른 수용자 인권 문제와 지역주민의 이전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양시와 법무부는 지난 2022년 8월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안양시와 법무부는 사업방식 및 규모 등 사업계획에 대해 합의했으나기재부와의 협상이 진척되면서 2년 넘도록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김승원 위원장은 이날 법무부를 대상으로 기재부와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고법무부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안양교도소 현장시찰 결과 노후화로 인해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도심 내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이전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해 법무부가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당위원장과 법사위 간사로서의 역량을 융합하여 경기도 숙원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6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