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人] 이재준 위원장 “새로운 장안의 미래 만들 것”이재준 수원갑(장안)지역위원장 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내가 장안의 미래를 바꿀 적임자!”
이재준 위원장이 지난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수원장안구(수원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본격적인 총선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본지는 같은날 오후 이 위원장을 만났다. “장안의 미래를 바끌 적임자는 나 밖에 없다”는 그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누가 장안의 문제를 수원시, 경기도, 중앙정부와 연결시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을까?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설계사로서 국가와 도시 정책 아젠다를 만들어 낸 사람, 120만 수원시의 부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집행한 사람, 저 이재준이 모두를 위한 장안, 새로운 장안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이재준 위원장 출마의 변이다.
이재준 위원장의 또 다른 별칭은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다. 이는 이 위원장이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두 개혁정부의 도시 아젠다를 수립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생긴 별칭이다.
이 위원장은 참여정부 당시 핵심 국정 과제였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에서 국토균형발전계획을 설계・추진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의 시범 사례였던 경북 봉화의 ‘은어축제’ 및 ‘송이박물관 성립’등의 성과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봉화 지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3년 연속 1등이 된 것은 지금도 봉화지역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일화다.
이재준 위원장 성과의 백미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했던 시간이다. 수원시 부시장으로 5년간 재임하면서 ‘마을만들기’ 와 ‘시민계획단’이라는 시도를 통해 UN해비타트 대상 수상 및 국내외의 다양한 호평을 통해 미래 형 도시 전문가라는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 성공했다.
학자와 행정가로서 유명세를 높이던 이재준 위원장의 진가는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장안)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현직 의원의 탈당으로 맡게 된 수원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재직기간 동안에도 특유의 친화력과 정책 추진력을 발휘, 경기도 내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에 의구심을 가지던 지역 정가의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말한다. “내가 수원시 및 중앙정치와의 연계를 통해 장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면서 “장안 시민들에게 장안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인정받아 대선, 지선에 이어 총선까지 민주당의 3연승을 이끌겠다”
또 말했다. 이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첫 번째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 두 번째, 포용국가의 비전을 실현시키겠다. 세 번째, 시민참여정치를 확대하겠다.
지역구 장안을 위해서는 이런 일을 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 일자리도시 장안을 만들겠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1번국도 인근의 상업기능을 활성화해 장안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세우겠다.
두 번째, 복지도시 장안을 만들겠다. 연무동에서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장안 전체로 확대하고 생활편의시설에 대폭 투자해 장안구 어디에 살든 10분 안에 주차장, 도서관,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세 번째, 힐링 도시 장안을 만들겠다. 광교산과 서호천, 만석공원을 장안 생태환경 벨트로 묶어 자연에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말한다. “장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장안에서 일하고 장안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장안주민의 참여를 통해 결정하겠다...” 그의 약속이 지켜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이슈人] 이재준 위원장 “새로운 장안의 미래 만들 것”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