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입북경로당, 서호경로당, 삼환경로당, 강남경로당 4개소 경로당에 진행되었으며, 도배·화장실 보수·싱크대 및 주방기기 교체·출입문 교체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로당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그녀는 “경로당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수가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경로당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중요한 생활 공간이자 지역 사회의 중심”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필요한 지원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도 언급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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