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위원장 “장안구, 모두 잘 사는 도시로 바꿔낼 것”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수원=오효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이 내년도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수원시갑(장안)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준 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더 큰 기회가 주어진다면 장안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바꿔낼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누가 장안의 문제를 수원시, 경기도, 중앙정부와 연결시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나”라고 반문하면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설계사로서 국가와 도시 정책 아젠다를 만들어 낸 사람 , 120만 수원시의 부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집행한 사람, 저 이재준이 모두를 위한 장안, 새로운 장안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장안에서 일하고 장안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며 첫 번째, 일자리도시 장안(북수원 테크노밸리, 1번국도 상업기능 활성화) 두 번째, 복지도시 장안(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장안전체로 확대, 10분 내 주차장·도서관·병원) 세 번째, 힐링도시 장안(광교산,서호천,만석공원 생태환경벨트) 등 크게 3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법 앞의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과 정치를 국민에게 되돌려 줄 국회의원의 의무를 내팽개친 세력이 자유한국당”이라며 “저는 작금의 대한민국 국회를 보며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정치의 길은 어떤 것인지, 결국 제가 왜 정치를 하고자 하는지 절박하게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있는지 반성한다”며 “그 걱정의 목소리, 비판의 목소리가 저 이재준을 2020년 총선에 나오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준 위원장은 2016년 10월 현역인 이찬열 의원이 탈당해 사고지역위원회가 된 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이끌며 2018 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대상, 2019 민주당 지역위원회 새100년 우수상, 2019 민주당 지역위원장 당 대표 특별포상 등을 수상하는 등 사고 지역위원회를 우수 지역위원회로 만들어 당심을 뭉쳐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노무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에서 국토균형발전계획을 설계하고 추진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해 포용국가‧도시재생뉴딜 정책을 디자인했다. 또한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5년 간 호흡을 맞추며 수원시 행정을 책임졌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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