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모금 1억8200만원 목표를 향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9:01]

구리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모금 1억8200만원 목표를 향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1/28 [19:01]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착한 시민 인증식     © 경기인


구리=오효석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 지난 1127일 구리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사모동아리의 세계 민속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착한 시민 구리 1호와 나눔 리더 구리 8호 인증식, 기부금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모금 목표액을 18200만원으로 정하고 20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착한 시민으로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으는 CMS 정기 기부 ‘11후원계좌 갖기를 전개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안승남 시장이 구리 1착한 시민인증을 시작으로 전 직원과 전 시민에게 퍼져 나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가 나눔 리더 구리 8호로 가입과 인증을 받는 영광을 안고 지역 사회 기부 리더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올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첫 기부금은 구리청과(사장 최선호)에서 성금 500만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관재)에서 성금 100만원, 구리성심신경외과(원장 이동수)에서 라면 390상자(500만원 상당) 그리고 나눔과 사랑의 모임(회장 박백만)에서 백미, 김치, 라면, 연탄(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100°C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 “오늘 제막식의 열기를 이어받아 연중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와 희망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구리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