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국립합창단 베르디‘레퀴엠’이천아트홀에서 공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작품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8:03]

[공연] 국립합창단 베르디‘레퀴엠’이천아트홀에서 공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작품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9/11/28 [18:03]

 

▲ 포스터     © 경기인


이천=이지현 기자160여 명의 연주자와 합창단이 선보이는 웅장한 하모니 국립합창단 베르디 레퀴엠2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되어지는 레퀴엠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작품으로 베르디의 종교음악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발표당시 종교적인 주제를 가진 작품치고는 너무나 오페라적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으나 그 극적인 요소로 인하여 현대에는 모차르트 레퀴엠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레퀴엠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공연은 1973년 창단 되어 전문적인 합창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합창예술을 이끌어 온 국립합창단을 위시하여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특히 6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여 명의 합창단이 어우러져 웅장한 하모니로 선보여질 제 2진노의 날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베르디 특유의 오페라같은 극적 효과로 인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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