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안구, 평촌중앙공원 털실 옷 나무풍광 조성!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작품..올해 신규작품 120점 등 총 240여 점 조성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22:46]

안양시동안구, 평촌중앙공원 털실 옷 나무풍광 조성!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작품..올해 신규작품 120점 등 총 240여 점 조성

박한수 기자 | 입력 : 2019/10/15 [22:46]

 

▲ 털실 옷 입은 나무 숲     © 경기인


안양=박한수 기자안양시동안구가 지난 15일 평촌중앙공원 털실 옷 나무풍경길 조성을 완료했다.

동안구에서는 겨울철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입은 나무풍경길 조성 사업을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평촌중앙공원 나무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작품으로 올해 신규작품 120점 등 총 240여 점이다.

털실 옷 만들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시되는 털실 옷에는 만든 이들의 이름표가 부착돼 있다.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의미가 모두 담겨진 평촌중앙공원의털실 옷 입은 나무 풍경 길에는 포토존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중앙공원 털실 옷 거리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될 계획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시민여러분들이 털실 옷 입은 나무 풍경길을 거닐며 평촌중앙공원의 색다른 겨울 작품들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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