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2019 성남축제의 날 빛 조형물 관람

“탄천을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파”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22:52]

은수미 성남시장, 2019 성남축제의 날 빛 조형물 관람

“탄천을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파”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0/11 [22:52]

 

▲ 조형물을 관람하고 있는 은수미 성남시장     © 경기인


성남=오효석 기자성남문화재단에서는 빛으로 하나된 성남을 주제로 사송교 인근 탄천변에서 109일부터오는27일까지 18일간 자연과 빛으로 어우러진 7개의 설치예술 작품과 3개의 아트 컨텐츠 전시를 진행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 전시된 빛의 예술 작품을 둘러보며 이번 축제는원도심과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하천인 탄천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성남을 만드는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을 전하여 돼지열병으로 행사를 축소하게 된 것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 시장은 이번 전시가예술작품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탄천을 새롭게느낄 수 있게 한다탄천이 새로운 복합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평했다.

 

이어올해는 돼지열병과 태풍피해와 같은 국가적인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축소했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시도로 탄천을 예술로 제대로 느낄 수 있게 시민들께 선보이겠다고 전하며 아쉬움과 동시에 포부를 드러냈다.

 

성남시가 10년 만에 성남의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올해 발생한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축하공연과 플레시몹 등 부대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빛 조형물 야외전시와 관내 초등학생들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아트체어 전시만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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