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청소년 ‘모꼬지’ 버스킹 공연과 기관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등의 다양한 팀과 개인이 참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버스킹 ‘모꼬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는 공연 행사다. 이와 함께 문화의집 1층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커피콩’이 운영하는 마음충전 카페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이날 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아’가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직접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아’는 현재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청소년 중심의 행사와 프로그램 기획,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상하반기 기관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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