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김포시가 지역주민의 허리질환 예방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하여 허리튼튼 운동교실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허리질환은 살면서 한 번 이상 겪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부적절한 자세 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김포시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 운동에 효과적인 전문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개인별 신체 능력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허리의 관절가동범위, 근력, 좌·우 근 균형을 초기와 후기에 측정해서 운동 전·후 비교를 통해 신체 능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리튼튼 운동교실은 보건소 본관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며 3월 5일부터 주 2회(화·목, 9시~18시),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허리 운동이 가능한 65세 미만(65세 이상은 신체 능력 판단)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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