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예산안 통과..“‘기회수도 경기’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여ˑ야 협치로 예산안 통과..“여야 서로 인내심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
김 지사는 17일 SNS를 통해 “마지막 진통이 있었지만, 경기도는 여ˑ야 협치의 모범을 보였다”면서 “여ˑ야 합의로 내년도 본 예산안이 오늘(토) 오후 2시 20분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요일 자정을 넘겨 본회의 차수 변경을 하면서 열네 시간 넘는 추가 협의를 지속한 결과”라면서 “저도 금요일 퇴근 시간을 넘겨 꼬박 스무 시간 넘게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초 조직개편안 통과에 이은 여ˑ야 협치의 큰 성과”라면서 “양당의 견해차가 큰 가운데에도 서로 인내심을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랜 노력 끝에 출범한 ‘여야정협의체’도 정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경기도는 새로운 조직 체계와 오늘 통과된 예산으로 ‘기회수도 경기’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한편으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걱정이다”면서 “법인세 최고세율 문제는 충분히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하더라도, 우선 여ˑ야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예산안 처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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