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예산안 통과..“‘기회수도 경기’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여ˑ야 협치로 예산안 통과..“여야 서로 인내심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2/18 [09:43]

김동연, 예산안 통과..“‘기회수도 경기’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여ˑ야 협치로 예산안 통과..“여야 서로 인내심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12/18 [09:43]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김동연 페북)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본예산 도의회 통과와 관련, 도민의 삶을 위한 민생ˑ기회ˑ안전 예산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주신 염종현 의장님, 양당 지도부 그리고 도의원분들께 깊이 감사드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7SNS를 통해 마지막 진통이 있었지만, 경기도는 여ˑ야 협치의 모범을 보였다면서 ˑ야 합의로 내년도 본 예산안이 오늘() 오후 220분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요일 자정을 넘겨 본회의 차수 변경을 하면서 열네 시간 넘는 추가 협의를 지속한 결과라면서 저도 금요일 퇴근 시간을 넘겨 꼬박 스무 시간 넘게 사무실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초 조직개편안 통과에 이은 여ˑ야 협치의 큰 성과라면서 양당의 견해차가 큰 가운데에도 서로 인내심을 갖고 대화하면서 양보하고 타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랜 노력 끝에 출범한 여야정협의체도 정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경기도는 새로운 조직 체계와 오늘 통과된 예산으로 기회수도 경기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한편으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걱정이다면서 법인세 최고세율 문제는 충분히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하더라도, 우선 여ˑ야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예산안 처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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