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대회 종합우승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화성시청 빙상부가 ‘2022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스케이팅대회는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의 주관하에 2022년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자 실업 경기와 여자 실업 경기는 각각 500m, 1000m, 1500m 경기가 진행되었고 혼성계주(남녀)는 3000m 경기가 진행되었다.

현 국가대표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6개 팀이 최강전을 벌여 승부를 벌였고 화성시청 빙상부는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개인전(남자부) 1500m 1위 및 1000m 1위 (박노원), 1000m 2위 및 500m 2위 (이도진), 1500m 3위 및 3000m 2위 (이가원), 개인전(여자부) 1500m 1위 (노도희), 1000m 3위 및 3000m 3위 (유현민), 1500m 3위 및 3000m 2위 (김혜빈), 500m 3위 (안세정), 단체전(혼성계주) 3000m 1위 (박노원,이도진, 정예훈,노도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좋은 성적을 걷어 준 빙상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지금의 역량을 뛰어넘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