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신보 보증업무 증가 적정인력 충원' 촉구

신용보증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업무량 증가 대비 부족한 인력으로 능률 저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16:15]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신보 보증업무 증가 적정인력 충원' 촉구

신용보증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업무량 증가 대비 부족한 인력으로 능률 저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11/08 [16:15]

 

▲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증업무 증가에 따른 적정인력 충원을 촉구했다.

김선영 의원은 “코로나19, 질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국가적 경제위기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고 말하며, “지난 3년간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 보증 공급은 약 20만 건, 보증금액은 평균 55,000억 원으로 2019년 대비해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증수요 증가에 따라 보증업무가 폭증함에도 인력 충원의 속도는 그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직원의 업무강도가 매우 높아져, 직원의 사기와 업무 능률은 하락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인력 충원과 더불어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한 신보 업무를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선영 의원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은 더 어려워 신보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신용보증이 필요할 때 지연 없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하여 필요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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