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가등천 및 보통리 저수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경기IN=강동완 기자】화성시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화성시는 하가등천 및 보통리 저수지 유역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 하천⸱호소 수질개선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2주간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폐수배출사업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지도과 지도1팀, 2팀이 2인 1조가 되어 총 6개조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여부, 무단폐수 유출 여부, 공공수역 오염 여부, 환경관리 취약업소 환경기술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물환경보전법 등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가 이루어지며, 이후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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