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 차원의 e-sports 활성화 노력” 강조

오산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e-sports..문화가 곧 국력, 생각의 전환 필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2:59]

이권재, “시 차원의 e-sports 활성화 노력” 강조

오산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e-sports..문화가 곧 국력, 생각의 전환 필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01/17 [12:59]

▲ 국민의힘 오산당협 위원장 이권재  © 경기인


오산=오효석 기자이권재 국민의힘 오산 당협위원장이 113일 임진년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산의 청소년들이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오산의 바닥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오산 e-sports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늘날 한국의 위상은 과거와는 다르게 상당히 높아져 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소프트파워에 해당하는 문화적 위상이 높아진 것에도 있다. 한국의 가수가 공연을 하면 수만 명이 모이고, 한국의 드라마가 방영되면 세계인이 울고 웃는 시대가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모두의 노력이 뒤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 오산도 오산의 청소년들이 면적이 작은 오산에서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해야 한다. 그중에 하나가 e-sports 라고 본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게임이라고 치부할 수 있으나, 이것을 문화로 생각하고, 하나의 산업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게임을 산업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오산을 중심으로 활성화 시키면 오산은 젊은이들에 꿈의 도시가 될 것이다. 수많은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e-sports를 즐기기 위해 오산을 찾는 것을 당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e-sports를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들을 잘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e-sports는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오산에 적합한 종목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오산이 작다고 탄식하지 말고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보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할 일이 무궁무진 하다. 문제는 기성세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서 미래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임진년은 과거의 방식을 탈피하는 혁신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간담회를 마쳤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권재, “시 차원의 e-sports 활성화 노력” 강조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