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순연된 기선정 작가 3인 포함 총 5팀 전시 예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23:09]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순연된 기선정 작가 3인 포함 총 5팀 전시 예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01/13 [23:09]

▲ 한국마사회 기획전시실 모습  © 경기인


과천=오효석 기자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추가 공모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2월부터 코비드-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을 살펴보면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만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를 우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10여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도 100년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 전통의 주인공이 될 참신한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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