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정덕영 의장, "지역 사회의 이웃 살피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6:38]

양주시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정덕영 의장, "지역 사회의 이웃 살피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01/12 [16:38]

 

정덕영 의장이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한 후,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단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IN=오효석 기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는 2022년 현재 13개 단위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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