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 평생학습 주체를 맡으신 시민 강사분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철모 페북 캡처)   © 경기인

【화성=오효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의 평생학습 강사다”며 “평생학습 비전이 도시의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벽두에 화성시 평생학습 주체를 맡으신 시민 강사분들을 만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말씀드렸다”면서 “화성시가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시민강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민 강사분들의 활동 영역과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이 바로 오늘 진행되는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인데, 아직은 시작단계라 보완할 점이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함께 보완하며 보다 좋은 시스템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를 사랑하는 분들이 들려주며 만들어가는 화성이야기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밑그림이 되어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이끌 것”이라면서 “시민 강사분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화성시민의 학습권이 보다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평생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