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영 전략' 발표

‘소통과 협력’으로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완수할 것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20:36]

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영 전략' 발표

‘소통과 협력’으로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완수할 것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2/01/05 [20:36]

경기IN=이지현 기자경기문화재단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예년보다 더욱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022년 새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201812월 취임 이래, 재단 본사 이전, 지역문화교육본부 신설, 뮤지엄지원단 신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적 사업적 쇄신을 거듭하며 2019, 2020년 연이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어왔다.

 

2021년에는 문화공공부문 최초로 ESG경영을 도입하고 디지털 경기문화재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IT혁신을 추진하며 또 한 번의 경영혁신 모델을 제시하였고, 일반직 정원 증원, 여성 관리자 비율 40% 달성 등 유연한 조직 문화로의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경기도형 문화예술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여 기존의 예술지원방식의 틀을 깨는, 예술인 직접 지원 정책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회성 결과 중심의 예술지원체계를 단계별 과정 중심의 정책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지역문화시대에 발맞춰 연천 벽돌공장, 신망리 마을박물관, 평택 기지촌 여성평화박물관 일곱집매개관 지역재생 활성화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기관 최초로 문화다양성 지침서를 마련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하는 등 문화다양성 확대에도 큰 힘을 기울였다.

 

전국 최초의 공공문화재단으로 출범한 경기문화재단 창립 25주년이 되는 2022, 강헌 대표이사는 지난 해의 성과에 이어 S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4개의 정책목표와 9개의 정책과제를 포함하는 새로운 전략 방향을 마련하고 청년 경기문화재단을 향한 미래 세대로의 전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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