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최고] 수원 We go 산악회 "우리는 같이 간다"산행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을 느끼며 우애를 다지는 모임
【경기IN=오효석 기자】 매달 셋째 주 일요일, 회원 모두가 한명도 빠짐없이 산 정상을 밟고 내려올 수 있도록 험준하지 않고 완만한 산을 선택해 등산을 즐기며 다녀오는 산악회가 있어 화제다.
‘우리 같이 갑시다’라는 뜻의 'We go together‘를 모토로 하는 수원 We go 산악회(회장 박영민)가 바로 그 동아리이다.
수원 We go 산악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여명의 정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산악회는 매달 한번씩 정기산행을 하고 있다. 회원들간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한여름에는 레프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We go 산악회 박영민 회장은 말한다 “우리 산악회는 높고 험악한 산을 타는 전문 산악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누구든지 자연을 느끼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 등 모든 스트레스를 풀며 회원들끼리 즐길 수 있는 그런 모임이다”며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We go 산악회의 가장 큰 장점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운영된다는 점이다. 산악회 카페와 모바일을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회원들간의 우애를 다진다.
We go 산악회는 지난 2014년 7월경 만들어져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빠짐없이 매달 산행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유명한 명산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산 위주로 산행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곳을 선택해 산행할 예정이다.
한편, We go 산악회는 조직에 잘 스며들고 회원들과 친분을 다지며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다음카페:http://cafe.daum.net/goqudrl569)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