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로컬푸드지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사진=서철모 페북 화면 캡처)  © 경기인

【화성=오효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우리시가 2021년 로컬푸드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을 통해 “로컬푸드지수는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 민간 영역을 서면자료, 현장 방문과 검증을 토대로 지역별 실천내용을 6개 등급으로 구분해 계량화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지표로 활용된다”면서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안겨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상식 이후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로컬푸드와 건강한 먹거리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시의 노력과 성과가 소개되기도 했다”면서 “먹거리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건강한 먹거리 확산과 체계를 확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