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펀 그라운드 조안' 진행상황 점검

30일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4:42]

조광한 남양주시장, '펀 그라운드 조안' 진행상황 점검

30일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1/11/30 [14:42]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청소년 전용공간 '펀 그라운드 조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IN=이지현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 중인‘펀 그라운드(Fun Ground) 조안’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또래들과 교류하고 재능과 끼를 발산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펀그라운드 조안을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까지 총 4개 지역에 조성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컨퍼런스 센터로 이용 예정인 별관동의 외관 디자인 및 실내 마감재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컨퍼런스 센터는 ‘펀그라운드 조안’의 진입부에 별동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강변과 인접해 있어 수려한 경관을 함께 할 수 있는 컨퍼런스 전용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주)자코모 박경분 대표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지난 중간 점검 시 보완 사항에 대해 처리 경과를 보고 받고, 실별 마감재 처리 상황과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가 보완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개관 시기에 맞추기 위해 공사를 급한 마음으로 허술하게 처리하지 말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밸런스를 잘 맞춘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꼼꼼하고 내실 있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펀 그라운드 조안’은 조안면 삼봉리(북한강로 881 일원)에 연면적 5,535㎡ 규모로 △쉼과 힐링을 위한 숙소와 식당 등을 갖춘 ‘힐링센터’를 비롯해 △자유롭게 댄스의 끼를 발산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댄스클럽’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컨퍼런스 센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잔디광장’ 등 차근차근 공사를 진행해 2022년 1월 말 준공해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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