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3일 용인라이온스클럽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구인‘실버카’5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박창무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동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창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실버카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홀로어르신 등 5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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