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일 수협여주어촌계 회원 20여명과 함께 현암동 주변에 널린 부유성 쓰레기와 낚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수협여주어촌계 회원들의 배가 활용됐으며, 약 2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최근 낚시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낚시가 국민레저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낚시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하천 불법쓰레기와 낚시폐기물 투기로 인하여 지자체에서는 하천쓰레기 청소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공간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로 반드시 지키고 보존해야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우리지역을 찾는 낚시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