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담학교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도담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4월~12월까지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학교폭력은 일반 학생에 비해 피해 사실 주장이 어렵고, 학교 폭력으로 인한 후유증도 큰 만큼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마련되었다.

양주도담학교는 ▲학생인권교육 주간 ▲친구 사랑 주간 ▲언어문화 개선·언어폭력 예방 주간 ▲생명존중교육기간 ▲학교폭력 캠페인 주간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학교폭력없소! 찾아가는 상담소」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비행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건전한 학생으로 육성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상담·교육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발견 시 보호자의 동의 후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병행한 경찰서 운영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한다.

양주도담학교 장은주 교장은 “학교폭력 없소!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나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충분히 반성할 수 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